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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이트] 2. 대담함과 무모함의 차이: 그 흐릿한 경계에 대하여

    이 글은 모건 하우젤(@morganhousel)이 쓴 글을 번역 및 정리한 것입니다. 밴더빌트는 미국의 기업가로 철도왕과 선박왕으로 불린다. 밴더빌트가 자신의 철도 사업을 더 크게 확장하기 위해 딜을 막 마친 상황이었다. 그 때, 밴더빌트의 비즈니스 고문 중 한명이 "지금까지 동의하신 모든 거래가 사실은 불법입니다"고 말했다. 밴더빌트는 "맙소사, 존. 뉴욕 법령을 모두 지키며 철도를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라고 대답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밴더빌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런 태도 때문이었구나."였다. 밴더빌트 시대에는 법이 철도 사업에 뒤쳐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밴더빌트는 "엿이나 까잡수쇼"라고 말하며 사업을 진행했다. 밴더빌트는 엄청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