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팔로렘 레스토랑

    [여행자의 한끼 - 24] 인도 고아 팔로렘 식당/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음식들

    지난 기록들을 보니 팔로렘에서 거의 2주 가량을 머물렀던 것 같다. 영상과 번역 작업 때문에 일정이 길어지기도 한 곳이었지만, 팔로렘 비치가 좋아서 마냥 늘어지려 했던 것도 사실이다. 다음은 고아 팔로렘에서 먹었던 음식과 식당에 대한 짤막한 기록들이다. 1. 팔로렘에 도착하자마자 무작정 찾았던 곳. 무난한 피시 탈리를 팔았던 Sai Kuber Masala Restaurant. 메모할 펜을 하나 빌릴 수 있냐 했더니 곽에서 새 볼펜을 꺼내 줬던 곳. 2. 팔로렘 비치에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German Bakery. 빵집인가 했는데, 엄연히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었다. 맛과 가격이 괜찮았던 곳. 비리야니와 맥주를 시켜 먹었다. 3. 고아 아곤다 비치의 Agonda Cottages. 치킨 자쿠티와 밥을 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