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키템플

    자이푸르 원숭이 사원 방문기 ⏐ 인도 여행 ⏐ 세계 여행 D+9

    자이푸르 여행 4일 차. 숙소에서 만난 독일 친구 Aaron과 몽키 템플에 갔다. 올라로 릭샤를 불러서 갔는데 140루피가 나왔다. 사원에는 많은 힌두교도가 있었는데, 그보다 원숭이들이 더 많았다. 사원으로 가는 길에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허리 높이까지 차올라 있는 터가 있었는데, 많은 인도인들이 안으로 들어가 몸을 담궜다. 물어보니 신성한 물이라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가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이라 했다. 정상에 오르니 멋진 자이푸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사진을 몇 장 담고 내려왔다. 가는 길에는 올라가 잡히지 않아, 오토 릭샤 운전사와 흥정 끝에 200루피에 딜을 할 수 있었는데, 인도에서 5개월 간 인턴십을 하며 머물렀던 Aaron의 공이 컸다. 오후에는 시티 안에서 열리는 문학 페스티벌에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