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가성비 현지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왔다. 어딜가볼까 하다 걸어가며 들른 곳인데 현지 친구에게 물어보니 인기 많은 프랜차이즈라 한다.
이렇게 점심을 주문했다.
음.. 이건 Mie Angel이라 하는 거였는데 한국인 입장(?)에서 국물 없는 면을 먹기가 쉽지는 않았다. 다만 인도네시아 음식들은 간이 센 편이어서 그럭저럭 먹을만은 했다. 저기 좀 이상하게 생긴 튀김은 도톰한 부분에 야채 만두 같은 것이 들어있다.
이건 치즈 새우 튀김이었는데 맛있었다! 이름은 Udang Keju.
다 먹고 26,500 루피아가 나왔다. 우리나라 돈으로 따지면 3천원이 채 안되는 저렴한 현지 식당이다.
참고로 이곳은 모든 메뉴가 인도네시아어로 되어 있다. 이 때는 구글 번역기를 켜고 라이브 번역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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